강원도 고성 막국수는 여기서 호로록 [고성 동루골 막국수] 고성 막국수 추천
저번 고성 여행을 통해 후루루룩룩 먹고온 동루골 막국수 입니다!!
사실 그 유명한 백촌 막국수에 가고 싶었으나,,
어마무시한 웨이팅을 할 자신이 없어서;;;
열심히 서치한 결과 동루골 막국수를 갔는데 대성공~~~!!!!
서치라기보다는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한 후 리뷰보고 간 곳,,,ㅎㅎ
오픈시간
매일 10:00~19:00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휴무
7,8월 휴일 없음
주차는 바로 앞에 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저희는 좀 더 한적하게 먹고 싶었어서
사실 일찍 출발해서 도착한 덕분에 11시쯤 한가지게 먹고 왔슴다!
날이 쌀쌀했지만 야외 테이블에 대형 난로같은게 있어서 그 바로 옆에서 따숩게 먹었었어요
식당 외관인데 맛집 같아서 설레발 잔뜩,,,,,
요렇게 야외 테이블도 양쪽 사이드에 있어요
저희도 따뜻한 난로 바로 옆 테이블에 착석~~~
앉으면 바로 물을 먼저 주시더라구요
메뉴도 까알끔하게 있어요
저희는 나눠먹을거였어 막국수와 수육을 주문했습니다
막국수는 수육과 먹는게 암묵적 룰이죠^^
테이블마다 이렇게 각종 소스와 식기류가 있어요
그리고 밑반찬이 음식이 나오기 전에 나와요!!
백김취와 열무김취가,,, 존맛;;;;
그리고 저 나물무침,, 뭐였지ㅠ 근데 진짜 꼬소한게 체고,,
먹고 리필했어요,,, 반찬 맛집,,,
그리고 먼저 수육이 나왔는데
증말 야들야들 쭬깃,,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ㅠㅠ
그리고 같이 곁들여 나온 명태식해가 새콤달콤하면서 수육과 정말 잘어울렸어요ㅠ
수육을 많이 먹으면 느끼할만도 한데 느끼할 틈을 안주는 그런 맛,,,,
그리고
막국수는 찐 메밀이였어서 끊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하지만 맛은 체고;;; 양념도 달큰하다고하나,,, 쫌 먹다가
같이 나온 동치기 국물 콸콸 부어서 식초 쪼록 겨자 쪼록 해서 먹으면
울어요 광광광ㅠ
배불러서 남겼던게 아쉽네요 지금 생각해보니까ㅠ
그리고 동치미에 얼음 동동 달다구리한 동치미 안좋아하느데
하나도 안달고 깔끔한 맛이였어요 무도 아삭하니
급 결정한 곳이였지만 정말 맛있게 잘먹었던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