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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지로 찾아가는 비오는 날의 차박캠핑
    CAMP 2020. 9. 9. 22:00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게 바꼈네요

     

    저만 해도 외식을 자주 했는데 요즘은 거의 집에서 만들어 먹거나,, 

     

    배달시키거나ㅠ 

     

    그래서 부쩍 캠핑을 자주 가게 되는거 같다랄까나,,,,,,

     

    여기도 주말에 집에만 있기 답답한데 사람 많은 곳은 피해야해서 갔다온 곳입니다

     

     

     

     

    당일로 갔다올거였기에 근교로 갔습니다

     

    생각보다 더 가까웠던거 같았어요 

     

    들떠서 인가요ㅠ

     

    자주 등장할거 같은 뚜기=남친(tmi,,,)

     

    저희는 뚜기가 프로캠핑러라고 해야하나,,,,,

     

    장비를 많이 모은건가ㅠ 무튼 ㅠ

     

    장비 대마왕께서 계셔서 즉흥으로 떠났습니다

     

     

    트렁크 가득 필요한 것만 싣고 출발~~~!!!!

     

     

    대충 열심히 서칭해서 찾은 곳으로 가서 주위를 뻉뻉 돌면서

     

    사람없는 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이 날 비가 내렸어서 하늘이 엄청 맑고 그러진 못했네요ㅠ

     

    뚜기가 뚝딱뚝딱 자리를 만들어주고

     

    호다닥 세팅을 했습니다

     

     

     

     

     

    바베큐를 할 거여서

     

    빠르게 준비를 했어요

     

    뚜기가 급하게 챙겨와서 토치를 까먹었지만

     

    제가 아빠의 몇몇 장비를 빌려온 덕분에 숯에 금새 불을 붙일 수 있었어요 엣헴~~!!

     

    은 뚜기가 다해줌 ;;;;

     

     

     

    이것 저것 챙겨온것도 사실

     

    엄마가 다챙겨줬네요ㅠ

     

    혼자서는 아무것도 안챙겨왔을텐데

     

    엄마랑 아빠가 또 차박간다고 이것저것 먹으라고 챙겨줬숨다

     

    땡큐~~~~!!!!

     

     

     

    오기 전에 마트에서 구매한 소고기도 굽굽굽

     

     

     

    하지만 이 날따라 소세지가 우주최강 존맛이였네요ㅠ

     

    소세지한테 소고기가 밀렸음ㅠ

     

     

     

     

    진짜 뽀독뽀독하니 엄청 맛있었어요 소세지가 특히ㅠ

     

     

     

     

     

    고기와 김치 그리고 라면의 조합은 췌고,,,,,

     

    맥주를 저거밖에 못챙겨와서 저는 눈물 광광,,,

     

    혼자 마시는데 많이 마시면 치사하잖아요ㅠ

     

     

     

     

    먹다가 비가 그쳐서 날이 밝아지더라구요

     

    사람도 솔솔 부는데 시원하고 앉아있기 딱이였어요

     

    벌레도 없고 정말 좋았어요ㅠㅠㅠ

     

     

     

     

    예전에는 몰랐는데 

     

    잠깐이라도 뷰 보면서 앉아서 술마시면 지상낙원 ㅠ

     

     

    그래서 요즘 더욱 사람 없는 곳인 노지를 찾아서 캠핑을 떠날 궁리만 하고 있슴다~~~!!!

     

     

    아마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캠핑에 관련된 글이 늘지 않을까 싶습니당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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